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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악령에 시달리는 세상에도 가을은 온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다시 꺼내들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이 이 시대를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한국 사회는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그 근본토대가 변하지 않는다. 특히나 메갈...
대구대신문  |  2017-09-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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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2주기 대학구조개혁, 당장 중지가 옳다
2017학년도 2학기가 개강했다. 방학 동안 조용했던 교정이 개강을 맞이해 등교한 학생들로 활기차다. 역시 학교의 주역은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학교의 주역이 아니라면 과연 누가 학교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학생...
대구대신문  |  2017-09-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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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사업이 우리 대학을 ACE로 만들어 줄까?
우리 대학이 6번의 도전 끝에 ACE+사업에 선정되었다.2010년 시작된 ACE사업은 “자율과 창의, 다양성에 기초한 대학 교육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교육부는 사업선정을 위해서 대학 측에 기초교양교육...
대구대신문  |  2017-06-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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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학생 청년들이 나서야
내달 5월 9일은 제19대 대통령을 뽑는 날이다. 이 뜻깊은 날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각 당 후보들이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아 달라고 유세 중이다. 언론 매체에서는 각 당 후보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거나 토론회를 ...
대구대신문사  |  2017-04-1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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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과 무명(無名)씨
날씨를 종잡을 수 없는 요즘이다. 삼월의 끝에서 옷깃을 여미는 추위를 경험한다. 남쪽 끝 제주에는 머들(제주 방언, 돌무더기로 쌓은 돌담)을 따라 벌써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다는 소식을 접한다. 대한민국의 요즘이 드러...
대구대신문  |  2017-03-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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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에게 더 밀착하는 새학기를 위하여
봄이 열리고 있다. 시절은 하수상하지만 봄꽃은 예정대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인간사는 세상과 그 인간의 모습은 변하지만 자연은 변할 줄 모른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기 모습을 보여준다. 2017년 새 학기다. 대학...
대구대신문  |  2017-03-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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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체제’와 2016년 11월 ‘시민혁명’
민주주의의 주인이 시민들이 분노해 다시 일어섰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11월 주말마다 잇따라 모인 100만 명, 150만 명이 넘는 남녀노소의 시민들은 청와대를 향하여 외쳤다. 대통령은 국정농단의 책임을 지고 하야하...
대구대신문  |  2016-12-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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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와 한국사회
몇 주 전 우리는 매우 놀라운 뉴스에 접했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비선 실세가 개입하였다는 것이다. 최순실이라는 사람은 언뜻 언뜻 박근혜 대통령이 현실 정치에 입문했을 때 간혹 나왔던 이름이지만 이 사람이 재임 중...
대구대신문  |  2016-11-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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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콘텐츠 혁신에 나서라!
마셜 매클루언(Marshall McLuhan). 세계적인 미디어 예언가이다. 기계 산업과 문명이 판을 치던 1950년대,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70여 년 전에 그는 이미 오늘의 미디어 세상을 예언했다. 종이신문을...
대구대신문  |  2016-09-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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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에 즈음하여
지난여름은 무척이나 무더웠다. 체온지수를 육박하는 맹렬한 더위가 반복되었다. 더위는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개강과 함께 선선한 바람도 찾아왔지만 폭염에 누적된 피로는 여전히 잔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맞닿은 현...
대구대신문  |  2016-09-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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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문화와 대학 축제
지난주는 우리학교의 축제 주간이었다. 하지만 올해의 축제도 예년의 축제와 마찬가지로, 대중가수 초청과 주점이 핵심인 축제였다. 대학 축제가 주류 문화와 아무런 차이가 없는 축제가 되고 만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
대구대신문  |  2016-06-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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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개교 60주년을 축하하며
우리대학이 2016년 5월 1일자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한다. 참으로 큰 경사요 기쁨이다. 우리나라에는 대학이 적지 않다. 2년제 대학을 포함해 그 수를 일일이 헤아리기 어렵다. 그렇지만 이 수많은 대학 중에 우리 ...
대구대신문  |  2016-05-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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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대구대를 위한 발칙한 꿈
꿈속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 인간은 아는 것만큼만 꿈을 꾼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거나, 전혀 모르거나, 느껴보거나 맛보지 않은 것은 꿈에서도 찾을 수 없다. 꿈을 갖는다는 것은 또한 지금과는 다른...
대구대신문  |  2016-04-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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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2016년에 어쩌면 경험하지도 못 할 낙관의 희망을 가지고 대박을 꿈꾸면서 새해를 시작하였지만, 이 사회의 분위기는 여전히 메마른 사막을 연상케 한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판에서 불거져 나오는 공천 문제도 그렇고, 최...
대구대신문  |  2016-03-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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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 발까지의 먼 여행을
3월은 새 학기 새 출발의 시기다. 특히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새내기 신입생에게는 지금이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시기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낯섦은 소소한 일상에서 설렘과 함께 오는 그 무엇으로 그치지 않는다. ...
대구대신문  |  2016-03-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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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찾는 사회
3, 4년 전부터 팟캐스트 방송을 즐겨 듣는다. 발 빠른 정보 전달과 날것 그대로의 토론을 통해 주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합리적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는 방송의 장점 때문이다. 물론 여과되지 못한 거친 표현과 충분한...
대구대신문  |  2015-11-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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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인가 주식회사인가
대학이 발 빠르게 회사, 공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른바 주식회사로 대학이 탈바꿈하고 있다. 지성의 전당, 진리의 산실 같은 말은 신석기 시대의 구호가 된 지 오래다. 우리 대학도 마찬가지다. 국가가 돈줄을 쥐고 흔...
대구대신문  |  2015-10-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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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 사라져 가는 대학
마음에 꿈을 가득 담고 대학 생활을 시작했을 이들이 얼마 전 가슴에 슬픈 등불을 하나씩 집어넣고 개강을 맞이하였고 이제 대학공간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상아탑’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된 대학은 이제 구성원들...
대구대신문  |  2015-09-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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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사라진 사회
선선한 바람이 개강을 재촉하고 있다. 가을은 학업의 과실이 무르익는 계절이다. 인류의 지혜가 농축된 ‘배움의 즐거움’을 한껏 공유할 것이다. 그러나 강단의 현실은 흥미로운 지식여행에 안주할 수 없도록 만든다. 교직원...
대구대신문  |  2015-09-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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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구조조정, 학생 참여가 시급하다
지금 우리나라 대학들은 대학 및 학과 구조조정으로 내홍을 앓고 있다. 우리대학도 그렇다. 대학에 입학할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현실에서 구조조정에서 자유로운 대학은 단 한 곳도 없다. 수도권 대학은 수도권 대학대로 지방...
   |  2015-06-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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