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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닫힌 사회와 대학
올 여름 날씨 변덕이 심했던 것을 보니 겨울채비를 일찍 해야 할 것 같은 괜한 걱정이 든다.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의 동네어귀 아름드리 큰 팽나무는 오슬오슬 추위를 잘 타는 나에게 아주 좋은 바람막이였다...
대구대신문  |  2018-09-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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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의 정의로운 정상화를 기대하며
우리대학을 유지 경영하는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현재 임시이사체제로 이사회가 운영 중에 있다. 그런데 교육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우리대학의 법인 정상화와 관련하여 법인과 대학 등에 정이사 후보 추천을 요구하고 있어서 ...
대구대신문사  |  2018-09-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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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청년에 대한 미래의 경고
가난한 자에게는 빵을, 민중에게는 무한한 권한을 부여해 준 전복의 대기획이자 세계 최초의 민중대혁명, 프랑스혁명의 동기는 충분했다. 극소수의 성직자와 귀족 중심의 구시대적 앙시앙레짐 프랑스는 이미 절대 다수의 민중에...
대구대신문사  |  2018-06-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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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장이 할 일!
지난 2월에는 대구대학교가 포함된 영광학원의 임시이사회가 구성되었다. 5월 중순이 되면 대구대학교에 새로운 총장이 선출된다. 그런데 새 마음 새 출발하는 기분이 설레는 것만은 아닌 이유는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대구대신문사  |  2018-05-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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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소확행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정결한 면 냄새가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부터 뒤지어 쓸 때의 기분’.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말하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은 이렇게 묘사된다. 흥미로운 것...
대구대신문사  |  2018-04-1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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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한반도
봄의 캠퍼스에서는 꽃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버스 종점을 지나 학교 안으로 조금 걸어 들어오면 인문대 앞 언덕에 산수유가 노오란 자태를 뽐낸다. 모네의 연못 이곳저곳에는 목련이 수줍은 듯 꽃망울을 드러낸다. 인재양성관...
대구대신문사  |  2018-03-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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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들의 대구대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학생이 없는 대학은 대학이 아니다. 만약 그런 대학이 있다면 그 대학은 무늬만 대학이며 죽어가는 대학이다. 대학에는 학생이 있어야 한다. 대학 경영을 둘러싼 교수, 직원들의 논쟁과 주장도 학생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대구대신문사  |  2018-03-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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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더는 아니다.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저조하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교육부가 나서서 대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취업률을 활용하고 있을까. 그래서일까 대학들 중에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대학이 ...
대구대신문  |  2017-12-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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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줍쇼”
차창 밖으로 비추어지는 대한민국 도시의 풍경은 잔인하다. 알바로 살림을 보태겠다고 애를 쓰는 청소년들도 그렇고 길거리 컵밥으로 하루를 견디어내는 취직준비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설사 취업을 하였다 하더라고 상사 눈치와 ...
대구대신문사  |  2017-11-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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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조개혁평가와 반외팔목
1년 전 이세돌과 알파고(AlphaGo)의 대결은 세기적인 주목을 받았다. 바둑판 위에서 최고의 인간과 최고의 인공지능이 대결했다. 결과는 4승 1패, 알파고의 압도적 승리였다. 이들의 경기를 보면서 세계 1위인 중...
대구대신문  |  2017-10-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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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에 시달리는 세상에도 가을은 온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다시 꺼내들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이 이 시대를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한국 사회는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그 근본토대가 변하지 않는다. 특히나 메갈...
대구대신문  |  2017-09-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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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2주기 대학구조개혁, 당장 중지가 옳다
2017학년도 2학기가 개강했다. 방학 동안 조용했던 교정이 개강을 맞이해 등교한 학생들로 활기차다. 역시 학교의 주역은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학교의 주역이 아니라면 과연 누가 학교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학생...
대구대신문  |  2017-09-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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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사업이 우리 대학을 ACE로 만들어 줄까?
우리 대학이 6번의 도전 끝에 ACE+사업에 선정되었다.2010년 시작된 ACE사업은 “자율과 창의, 다양성에 기초한 대학 교육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교육부는 사업선정을 위해서 대학 측에 기초교양교육...
대구대신문  |  2017-06-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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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학생 청년들이 나서야
내달 5월 9일은 제19대 대통령을 뽑는 날이다. 이 뜻깊은 날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각 당 후보들이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아 달라고 유세 중이다. 언론 매체에서는 각 당 후보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거나 토론회를 ...
대구대신문사  |  2017-04-1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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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과 무명(無名)씨
날씨를 종잡을 수 없는 요즘이다. 삼월의 끝에서 옷깃을 여미는 추위를 경험한다. 남쪽 끝 제주에는 머들(제주 방언, 돌무더기로 쌓은 돌담)을 따라 벌써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다는 소식을 접한다. 대한민국의 요즘이 드러...
대구대신문  |  2017-03-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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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에게 더 밀착하는 새학기를 위하여
봄이 열리고 있다. 시절은 하수상하지만 봄꽃은 예정대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인간사는 세상과 그 인간의 모습은 변하지만 자연은 변할 줄 모른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기 모습을 보여준다. 2017년 새 학기다. 대학...
대구대신문  |  2017-03-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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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체제’와 2016년 11월 ‘시민혁명’
민주주의의 주인이 시민들이 분노해 다시 일어섰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11월 주말마다 잇따라 모인 100만 명, 150만 명이 넘는 남녀노소의 시민들은 청와대를 향하여 외쳤다. 대통령은 국정농단의 책임을 지고 하야하...
대구대신문  |  2016-12-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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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와 한국사회
몇 주 전 우리는 매우 놀라운 뉴스에 접했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비선 실세가 개입하였다는 것이다. 최순실이라는 사람은 언뜻 언뜻 박근혜 대통령이 현실 정치에 입문했을 때 간혹 나왔던 이름이지만 이 사람이 재임 중...
대구대신문  |  2016-11-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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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콘텐츠 혁신에 나서라!
마셜 매클루언(Marshall McLuhan). 세계적인 미디어 예언가이다. 기계 산업과 문명이 판을 치던 1950년대,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70여 년 전에 그는 이미 오늘의 미디어 세상을 예언했다. 종이신문을...
대구대신문  |  2016-09-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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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에 즈음하여
지난여름은 무척이나 무더웠다. 체온지수를 육박하는 맹렬한 더위가 반복되었다. 더위는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개강과 함께 선선한 바람도 찾아왔지만 폭염에 누적된 피로는 여전히 잔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맞닿은 현...
대구대신문  |  2016-09-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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