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가 지난 4월 27일 오후 5시 경상대학 강당에서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강연을 준비했다. 우리대학 경상대학 학생회와 (주)위원라이프가 주최한 이번 강연에서는 ‘힘콩’이라는 별명으로 SNS상에서 활동 중인 유석종 대표의 열정 가득한 청춘 창업스토리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유석종 대표는 힘콩의 재미어트라는 이름으로 운동 관련 SNS 콘텐츠를 만들어 창업에 성공한 인물이다. 유석종 대표는 “대학교를 졸업할 때 내가 가진 거라곤 헬스 자격증 밖에 없었다. 하지만 누구보다 헬스를 사람들에게 잘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열심히 이 일을 시작한 결과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에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윤동준(21) 씨는 “매일 SNS로 힘콩의 콘텐츠를 접했는데 대구대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 오늘 좋은 강연 해주신 유석종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이 많은 경상대 학우들의 취업설계 및 맞춤형 프로젝트로 학우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상대학 학생회장 이동현(경영·11) 학우는 “현실적으로 학생들의 가장 큰 목표인 취업과 관련해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해 이번 강연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강연을 개최하게 된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