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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시간강사들, ‘고용안정 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 열어
김규민 기자 | 승인2019.06.26 15:46
▲지난 20일, 우리대학 시간강사 노조 관계자들이 본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구대분회 제공)
▲지난 20일, 우리대학 시간강사 노조 관계자들과 김상호 총장(왼쪽 세번째)이 면담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우리대학 본관 앞에서 본교 시간강사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날 기자회견은 남중섭 대구대분회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대학노조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해당 기자회견을 주최한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구대분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용안정 약속 이행 촉구, 강사 수 유지 및 해고 강사 복직을 위한 방안 마련, 학생 학습권 보장 등을 학교 본부에 요구했다.

기자회견 다음 날인 21일에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시간강사 노조 측은 “시간강사 수를 줄이지 않겠다고 총장님이 나서서 분명히 약속했다.”며,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본부 측이 시간강사 수를 줄이지 않는 관련 대책을 하루 속히 마련하여 우리에게 제안해달라고 촉구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노조 측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현재 우리 교내 시간강사 수는 202명인데, 학교 측이 진행한 각 학과 내 시간강사 수요조사 결과 대략 100여명 정도가 나왔다.”면서, ”사실상 시간강사 수를 본부 측에서 줄이지 않겠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걱정했다. 또한 “학교 측이 대학 평가 기준인 교원확보율만 보장된다면 시간강사 채용을 안정화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김규민 기자  mongo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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