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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하는 사회를 지향하며...<우리 역사 속 다문화> 특별전 개최
신수정 기자 | 승인2019.10.14 15:23

9월 4일, 성산복합문화공간 개관과 함께 <우리 역사 속 다문화&우리 지역 속 다문화> 첫 전시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본교 중앙박물관이 운영하는 이 전시는 우리의 다문화 이야기를 담은 ‘다문화 특별전’이다. 이 전시회는 한국인의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배려와 나눔, 소통과 관용이 기본 가치가 되는 ‘열린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교 중앙박물관 학예실 황정숙 계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다문화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는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우리 역사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제대로 인지함으로써 다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그 취지”라고 밝혔다. 또한, 첫 전시로 ‘우리 역사 속 다문화’ 특별전을 택한 이유에 대해 “본교 설립자이신 이영식 목사님이 과거 장애인을 인식하고 함께 받아들이고 나누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러한 인류애적인 의식을 나누고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했기 때문이다.”라고 답변했다. 전시회를 통해 교내 구성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서는 “다문화와 우리 역사 속 다문화적 요소를 생각하고 가져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태환(멀티미디어공학·13) 학생은 “지금껏 ‘다문화’는 낯선 이방인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다문화 또한 우리의 이야기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 역사 속 다문화를 돌아보며 내 안의 단일민족의 시각을 세계시민 속 ‘나’로 확장하고 다양성의 사회, 다름을 인지하고 인정하게 된 것 같다. 많은 교내 구성원들이 이번 전시를 관람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수정 기자  haeoreumdal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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