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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불거진 계절학기 수강신청 시스템 오류...대책은?
김수민 수습기자 | 승인2020.01.13 09:14

이번 겨울방학 계절학기 수강신청 때 시스템상의 오류로 인한 학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오류는 처음이 아니기에 원인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단순히 오류가 났다는 점만 공지하고 있기 때문에 논란이 예상된다. 

학교 측 가장 큰 이유는 변화된 학생정보시스템 Tigers+의 사용으로 인한 문제···”

 작년(2019년), 우리 대학은 학생종합정보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학교 측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 사용하던 웹사이트가 아닌 곳에서 수강신청을 진행하다보니 프로그램 복사 과정서 발생한 오류라는 것이다. 해당 업무를 소관하는 교무학사부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사용으로 인해 일주일 전부터 점검을 진행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의 접속과 프로그램 사용의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수강신청 서버가 열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안내문자가 너무 늦은 이유는?

 이번 사안을 두고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수강신청 시간 변경을 안내하는 문자가 너무 늦게 발송됐다는 것이 학생들의 지적이다. 이에 대해 교무학사부 관계자는 “계절학기 수강신청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특정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다”며“학사공지를 통해 1차적으로 변경 소식을 알렸다”고 말했다. 또 “그 이후 학생들의 문자 알림이 필요하다는 것을 수용하여 전교생에게 문자를 전송했으나, 2만 여명이 되는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문자를 전송하다 보니 발송 시각이 늦게 된 것 같다”며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또 “문자가 너무 늦게 간 것 역시 학생들의 학사일정 지연을 막고자 노력한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고 설명했다.

취재 과정서 만난 교무학사부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과를 전하며 "여러 번의 오류를 통해 얻은 정보와 내용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수강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향후 계절학기 수강신청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수민 수습기자  ksm1471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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