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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어학프로그램의 현 주소... 이대로 괜찮은가?
신수정 기자 | 승인2020.02.10 15:07

본교 교양교육원은 어학프로그램으로 신입생 영어특별과정과 방학 중 외국어특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매년 학생들 사이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 학생들이 쏟아낸 교내 어학프로그램에 대한 불만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본지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교내 어학프로그램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도움이 되었다' 14.3%, '도움이 되지 않았다' 42.9%, '잘 모르겠다' 42.9%의 응답률을 보였다.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답한 경우, '강사가 불성실하고 강의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특히, 학생들은 강사의 강의력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신입생 영어특별과정의 경우 공강 시간을 활용하는 수업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시간표를 조정하기 어려웠고 공강이 없어 지장이 많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 외에도 '인터넷 토익 강의의 화질이 낮다', '환불 절차가 복잡하다', '어학상담실의 업무 처리가 늦고 소통이 안된다'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설문 조사와 학우들의 의견 청취 결과 강사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고, 그 외에도 해결되어야 할 점들이 많다는 지적이다.

▣ 학교 측, 해당 사안에 대한 인터뷰 거절

이에 대해 기자가 본교 어학상담실의 의견을 듣고자 질문지를 보내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내부 회의 결과 취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변하여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신수정 기자  haeoreumdal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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