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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친구와 함께 자전거 타기 어떠세요?
노도형 김유민 기자 | 승인2015.04.08 13:54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고 벚꽃이 화창하게 핀 4월, DU바이크 센터에서는 대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자전거 교육행사’가 개최되었다. 행사는 3일, 10일, 17일 총 3차례 실시되며 대구대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DU바이크의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는 법, 자전거 안전수칙, 그리고 교내 공공자전거 대여 및 반납 방법을 전문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직접 자전거 타기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에 본지는 이번 행사의 주관부서인 학생민원팀의 손병길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DU바이크 센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DU바이크 센터는 2012년도부터 친환경을 목표로 교내의 그린에너지 구축 사업 중의 하나다. 현재 교내에 165대의 자전거를 보유중이며, 20개의 스테이션을 구비중이다.

‘자전거 교육행사’에 대해 소개하자면?
이번 자전거 배우기 교육행사는 기본적으로 우리대학의 자전거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데, 자전거를 탈 줄 몰라 이용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보호 장비도 대여해주고 있다. 우리대학 신입생들에게 DU바이크 센터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많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교내에 많은 자동차들이 다니는데, 같은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위험하지 않은가?
교내에도 자전거 도로가 있다. 그런데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잘 지키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안전 수칙이나 기본적인 교통법을 배우고 준수한다면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교내 자전거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어떤 안전 대책이 마련되어 있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공공자전거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면 우리가 자동차를 끌고 직접 출동한다. 저번 주에도 어떤 학생이 자전거를 타다 다쳐서 우리가 직접 가서 자전거를 싣고 오고, 학생은 보건소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리고 학생이 심하게 다쳤을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서 몸 상태가 어떤지까지 체크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전거 사용에 관련해서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센터에서 매주 자전거를 점검하는데 대부분 타이어 펑크가 나 있다. 타이어 펑크는 가시와 같은 뾰족한 것을 밟고 지나가서 생길 수 도 있지만 과속방지턱에서도 사고가 많이 난다. 내리막길에서 빠르게 내려올 때 낮은 과속방지턱이지만 우리 자전거 타이어는 폭이 좁기 때문에 압력이 커져 쉽게 타이어 펑크가 일어난다. 학생들이 이 점을 주의해 주길 바란다.

‘2015년도 자전거 교육행사’ 첫날의 소감.
‘자전거 교육행사’이지만 자신은 자전거를 탈 줄 아는데 탈 줄 모르는 친구를 위해 같이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자전거를 혼자서 타고 다니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친구들 서너 명씩 자전거를 타고 우리대학 캠퍼스를 다니다 보면 볼 것들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인지 자전거를 배우고 나서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 보람도 느껴지고 행사를 잘 진행한 것 같은 뿌듯함도 느껴진다. 오늘로 1차 교육이 무사히 끝났으니, 며칠 뒤 남은 2, 3차 교육들도 잘 해내고 싶다.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개선해나가며 학생들에게 내용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손병길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교육에 대한 열의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인터뷰 외에도 기자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면서, 몸소 자전거 교육을 체험해 보았다. 센터에서는 사전에 프레젠테이션과 동영상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도 꼼꼼히 체크해 주었다. 자전거를 탈 때에도 안장높이, 자세, 코스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교육이 끝나고 난 뒤에는 함께 사진도 찍고, 간식도 나누어 먹으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자전거 관련 교육은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달 5월에 스승의 날 자전거 타기 행사와 자가 정비 교육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노도형 김유민 기자  ehgud08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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