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성산홀 L층 입구에서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단오 부채 만들기’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우리대학 중앙박물관과 한국대학박물관 협회의 공동사업으로, 학과와 이름을 작성한 후 원하는 색상의 부채를 선택하여 전통 사진도 붙이고 붓 펜으로 글귀를 작성하여 꾸미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중앙박물관 황정숙 관계자는 “단오는 원래 양기가 충만한 날로 예로부터 왕이 신하에게 단오부채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우리는 단오를 맞이하여 단오부채 행사를 함으로서 비호가족들 건강한 여름을 나길 기원하는 의미를 두고 이 행사를 주최했다.”고 말했다. 단오부채 행사에 참여한 김나영 (일본어일본·13) 학우는 “행사가 있는 줄 몰랐는데 우연히 지나치다 발견했다. 여름에 부채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참여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좋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