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 물 사용실태는 어떠하다고 생각하나?

물은 우리 삶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물 부족현상이 크게 문제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공장폐수나 세제, 매연 등 물을사용하는 방법에 있어 오남용이 심각하다.

우리나라는 이미 책, 광고, 매스컴 등에서 물 부족국가라고 말하고 있지만 국민들에게는 아직 제대로 물 부족국가에 대한 이미지가 정확히 인식되지 않고 있다. 대부분 가정에서 물 사용을 살펴보면 주방에서는 설거지나야채, 음식재료를 씻을 때 물을 틀어놓고 사용하며 장시간 동안 샤워를 하거나 물컵 없이 양치를 하여 물이 낭비된다. 가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사용량 중에 가장 많이사용되고 있는 것이 변기수조이다. 변기수조는 물의 양과 수압 누수여부로 인해 물의 사용 낭비가 제일 심하다. 특히 공공시설과 같이 여러 사람들과 공용으로 쓰는장소에서는 더욱 낭비가 심한 것 같다. ‘나 하나쯤이야’혹은 ‘내가 물세 내는 것도 아닌데’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2. 물을 아껴 쓰는 방법 중에 직접 실천하는 것은?

우선 가정에서는 설거지할 때는 설거지통을 이용하며 부엌에 물조리개가 장착된 수도꼭지를 사용하면서물의 양을 조절한다. 또한 장시간의 샤워 시간을 단축하며 샤워 중엔 물을 세면기나 세면대에 받아서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화장실 변기수조에 절수기 설치 및 수압과 누수여부를 자주 확인해 본다.

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한 사람의 노력뿐만 아니라 온국민이 직접 물을 아껴 쓰는 노력을 해야 한다. 사람들스스로가 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물을 보호하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물을 아껴 쓰는 모습을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올바른 물 사용법을 알리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3. 대구대신문사에 바라는 점대구대신문은 우리대학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에 이어 각종 공모전이나 대회 등을 소개해 주는 소식망 중하나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대구대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본다.

그래서 많은 학우들이 대구대신문에 대해 잘 알지 못해아쉽지만 꾸준히 신문을 보는 구독자들은 학교생활을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말을 앞으로도 우리대학의 학우들을 위해 열심히 발로뛰는 대구대신문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