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취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 10분 (이하 취바시)강연 대회가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취바시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하는 강연 대회로, 25명의 신청자 중 3차에 걸친 전문 스피치 교육을 받은 인원 중 8명이 선발되어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아 수상하는 대회다. 또한, 강연대회를 담은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하나의 포트폴리오로써 발표자의 취업경쟁력에 도움을 제공했다.

경연에 앞서 전은영 진로취업처장은 “강연대회를 통해 발표역량을 높이고, 강연을 통해 의사소통능력 등 경험과 도전을 통해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며 본 강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심사는 양여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컨설턴트와 이미란 외부 평가위원이 콘텐츠 구성, 내용의 독창성 등, 총 5가지의 심사기준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종합우수상에는 김영후(미디어커뮤니케이션·11) 학우가, HEART 인재형 우수상에는 김성민(물리치료·14) 학우, 아이디어상 남덕원(영어교육·13)학우가 받았고, 참관 학생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이동욱(행정·13) 학우가 인기상을 받았다.

우리대학 진로취업처는 2015년부터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취바시 프로그램을 열어 올해 세 번째 강연대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