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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장학금 전액 부활 … ‘B등급’과 ‘장려’ 상향 조정은 가능한가?
신수정 기자 | 승인2019.08.28 00:43

최근 성적우수장학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성적 우수 전액 장학금이 2019년도 1학기에 70%로 감축되었다가 2학기에 부활했기 때문인데, 하위 등급도 조정이 이뤄질지에 대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등급 장학금 비율이 100%로 바뀌면 바로 아래 등급인 B등급과 차이가 70%나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학생들은 격차가 크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학생지원부, ‘B등급’ 등 하위 등급 장학금 예산 상향 조정은 어려워…

학생지원부 박정용 교직원은 “차이가 난다고 해서 다른 등급도 조정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그 이유는 “장학팀에서도 해당 부분을 우려했으나, 한정된 예산 때문에…”라며 추가적인 조정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밝혔다. 지난 학기 전액 장학금이 70%로 바뀐 부분에 대해서는 “한정된 예산에서 지원하다 보니 감축하게 되었다”며 “1등이어도 전액을 못 받는 것에 상징적인 문제와 학생들의 불만이 있었고,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서 전액으로 바뀌게 되었다”며 변경 과정을 설명했다.

▲ ‘교육혁신장학금’, ‘학과역량평가우수장학금’外 학생 능력 기반의 추가적인 장학금 검토

현재 교내 장학금 제도도 특별장학금 지급이 불투명할뿐더러 외부장학금도 여러 조건으로 인해 수혜대상의 폭이 좁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 이에 박정용 교직원은 “교내 다양한 부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받을 수 있는 ‘교육혁신장학금’과 정기 학과평가에서 우수학과로 선정되면 주는 ‘학과역량평가우수장학금’도 있다. 그 외 소득분위 관계없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어학 능력 등 학생들의 능력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추가적인 장학금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하니 보다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장학금 제도가 생기길 기대한다.


신수정 기자  haeoreumdal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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