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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유치위 신설 … 1호선 연장 실현될까?
김규민 기자 | 승인2019.09.30 13:56

올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우리 대학 본부에 지하철유치위원회가 신설되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확장 결정 이후 우리 학교까지의 지하철 연장 여부를 두고 교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지하철유치위원회 사무국을 찾아가 지하철 유치와 관련된 현안 사업들을 짚어봤다.

▣ 지하철유치위, “지하철 유치는 우리 학생들의 자존심 문제”

지하철유치위원회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대학 지하철 유치 사업은 학교와 학생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설명했다. 김병춘(학교법인 영광학원 사무국장) 지하철유치위원회 사무국장은 “그동안 우리 학생들이 타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먼 지역에 위치한 우리 학교까지 등·하교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면서도”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서 우리 학생들은 지하철에서 내려 불편한 버스를 타고 학교까지 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속상하고, 타 대학 학생들이 부럽게 느껴지는 등의 생각들이 많았을 것이다”며 학교 앞 지하철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하철 유치 추진에 대해 “학생들의 통학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앞 지하철역 유치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품게 해주고 싶은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 1호선 지하철 연장, 어떻게 추진중인가?

우리 대학 지하철유치위원회 사무국 제공
우리 대학 지하철유치위원회 사무국 제공

지하철유치위원회 사무국이 본지에 제공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대구대 연장 사업 요청 계획’ 자료에 따르면, 학교 앞 역사 건립을 위한 중점적 방안은 총 3가지였다. 제1안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차량기지 이전이 검토 중인 상황인데, 이 차량기지 부지를 우리 대학 경산캠퍼스 내 부지를 제공함으로서 지하철 역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방안이다. 제2안은 현재 경산시와 대구광역시의 광역생활권 구축을 위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하양역-대구대학교-경산산업단지’까지 설계 변경하여 연장하여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제3안은 영천시와 우리 학교가 연계하여 ‘하양-동서리(대구대역)-금호-영천’ 연장 노선도를 구상하는 내용이다. 지하철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제3안에 대해서 “현재 해당 방안과 관련하여 사전 예비 타당성 용역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 “3가지 방안이 모두 무산된다면, 하양역 연장 이후 역명에 우리 학교 이름을 넣을 수 있는 방안이라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 유치위, “인근 지자체는 물론 여러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

지하철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유치 사업과 관련해서 “여러 방안을 강구하며 적극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해당 관계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관련하여 경산시청, 영천시청, 경북도청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내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해당 사안을 두고 협의 중이다”며”우리 학교까지의 지하철역 연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 측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참여도 중요하다”면서”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해당 사안을 두고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유치 방안과 관련하여 좋은 생각이 있다면 언제든지 본관 4층에 위치한 유치위원회 사무국에 방문해도 좋다”고 전했다.

학교 앞 지하철 역사 유치는 대학 본부의 숙원사업이기도 하지만 우리 학우들에게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고, 오래된 소망이기도 하다. 학교 측과 도시철도 관련 기관 모두 우리 학우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시철도 연장 사업으로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


김규민 기자  mongo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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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19-10-23 09:42:03

    자유 대한민국 수호, 평화 대집회. 10월25일 금요일 15시-10월26일 토요일 09시.광화문 광장.범국민 투쟁본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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