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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밤길 안전 문제 … 학우들은 괜찮다고 생각할까?
신진성 수습기자 | 승인2020.01.21 22:32

최근 학우들 사이에서 교내 야간 안전 문제 대한 많은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많은 학우들이 캠퍼스 야간 보행시 위험함을 느낀다는 불안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지는 교내 밤길 안전 문제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과 시설부 관계자의 해결책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

진로취업관에서 기숙사로 향하는 도로에 위치한 가로등이 꺼져있다.

■ “큰 길 위주로 다니면 큰 문제는 없지만 … “

야간에 킥보드를 주로 이용하는 학우 최 씨는 “넓은 캠퍼스에 비해 가로등 설치 비중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교내 가로등의 부족함을 지적했다. 또 “킥보드를 타는데 안 그래도 가파른 길에 가로등 불빛이 약해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며”장소를 특정할 것 없이 밤 중 교내 캠퍼스가 어둡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기숙사에 2년 살았던 학우 장 씨는 “기숙사에서 진로취업관으로 넘어가는 샛길은 많이 어둡고 도로 사정도 좋지 않다”며 주로 큰 길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행대에서 조예대 2호관을 통해 웅지관으로 가는 큰 커브 길이 어둡다”면서 “교내에 어두운 길이 간혹 있다”고 강조했다. 졸업을 앞둔 학우 김 씨는 전반적으로 교내 야간 안전에 대해 만족하면서도 "기숙사 주차장 뒤쪽 샛길은 가로등이 있지만 많이 밝지 않아 위험 노출성이 있다"고 걱정하며 학교 측에 학우들의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한 섬세한 관심을 주문했다.

■ 시설부, "학생들의 의견 들어 적극 검토하겠다"

시설부 관계자는 교내 밤길 안전 문제에 대해서 "작년 가을에 가로등이 고장이 났다는 의견과민원이 많았다”며"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800여개 가까이 되는 가로등에 번호를 부여하여 관리 중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학교 내 큰 행사나 축제가 있을 때 주기적으로 검사하거나, 직원들이 밤에 돌아다니면서 가로등을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관계자는 "꺼져있는 가로등이 있을 경우 교내 캡스(ADT) 관리원을 통해 체크하고 보고받고 있다"며"이후 일괄적으로 수리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나뭇가지로 인해 가로등 불빛이 차단되는 경우는 민원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가지치기를 한다”면서“가지치기로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LED등으로 교체해 해결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로망 CCTV 설치 계획도 있었지만 예산이 너무 커서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며 안전문제에 대비해 노력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교내 시설부 측은 학생들의 민원이 제기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진성 수습기자  sudd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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