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 국제처, 해외 유명 대학과 연계한 국외파견 프로그램 진행

2022년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우리대학의 여러 대면 활동 및 프로그램이 재개되었고, 유학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재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대학 국제처에서 주최하는 사전교육 국외파견 프로그램이다.

사전교육 국외파견 프로그램은 직전학기 학점 평균을 기준으로 50명 정도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자체 토익 시험을 진행한 후 점수에 따라 분반을 한 후 한 학기 동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 5일 토익 수업을 진행하며 국외파견 전 준비 단계를 거친다. 방학이 시작되면 화상으로 1대1 회화 수업을 진행하고, 학기가 시작되면 다시 토익 수업을 진행한 후 학기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출국 전 비자 취득 후 파견 학교인 미국 머레이 주립 대학교와 영국 울버햄튼 대학교 중 한 곳을 선택한 후 출국을 한다.

파견 학교에 도착 후에는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고 수업 커리큘럼은 토플 시험 응시 후 수준별로 분반을 한다. 수업 커리큘럼은 Reading(독해), Writing(작문), grammar(문법), Listening(듣기), oral skill(발음), conversation(회화), speech(발표), analysis(문장 분석)으로 구성되며 아침 8시 30분부터 과목당 50분 동안 4과목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다연(미디어커뮤니케이션·19) 학생은 “수업뿐만 아니라 기숙사 생활을 하며 여러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었고, 교내 문화 및 스포츠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한국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쉽게 접할 수 있던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학 전에는 외국인 앞에서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유학을 하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져 외국인과 대화할 때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국제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싼 학비를 내지 않고도 현지에서 진행되는 영어수업을 받으며 실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져 스스로가 한 단계 성장할 기회가 된다. 사전교육 국외파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국제처 국제팀에 문의하면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국제처 국제팀 : 053-850-5684, 5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