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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인터뷰] 대구대 학생들에 유쾌한 정치 혁명 주문한 李◇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본지와 단독 인터뷰 진행
김규민 기자 | 승인2023.09.13 16:27

"적어도 대구대 학생들이 힘을 모아 경산 문제를 풀 수 있는

대구대 학생을 경산시의원 정도는 만들어줘야" 

△ 지난 12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우리 대학을 찾았다. 이 전 대표는 웅지관 학생회관에서 열린 대학 초청 강연 '대한민국 미래·청년 그리고 정치'에서 대구 지역의 정치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설파했다. (기자 촬영)

지난 12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우리 대학을 찾았다. 이 전 대표는 웅지관 학생회관에서 열린 대학 초청 강연 '대한민국 미래·청년 그리고 정치'에서 대구 지역의 정치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설파했다. 또 그는 우리 학생들에게 비판 주체 의식이 되어 능동적인 시선으로 사안을 바라볼 것을 주문했다. 

강연 직후 이 전 대표는 진로취업관에 위치한 본지 편집국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30분가량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김규민 대구대신문 편집국장이 이 전 대표의 SNS 계정을 통해 직접 인터뷰에 응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 전 대표가 수락하여 이뤄진 것이다.

이 전 대표는 <대구대신문>과 인터뷰 시작에 앞서 "대구대신문사와 인터뷰 과정에서 저 또한 많은 이야기를 하겠지만 스스로 생각해보지 못한 영역에 대해 질문받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내고 싶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대학 언론 자유에 대한 기자 질문에 "대학 구성원이 학보사의 가치를 인정한다면 많은 제보가 이뤄질 것이고, 정보 제공이 원활할 것"이라며 "학보사가 대학 내 영향력이 커진다면 대접이 달라질 것이다"고 이 같이 대답했다.

그러면서 "대학 본부가 학생 언론에게 간섭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취재를 어렵게 한다거나 제약을 가지게 된다면 이를 풀어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언론 입장에선 대학 본부가 절대자로 느끼겠으나, 대학 차원에서 학내 언론을 통해 외부에 비친 모습을 부담스러워 할 수 있다"고 했다.

△ 지난 12일, 웅지관 학생회관에서 초청 강연을 마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오른쪽)가 <대구대신문>과 인터뷰를 위해 진로취업관 내 위치한 본지 사무실로 김규민 대구대신문 편집국장(왼쪽)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진로취업관 내 위치한 이음 카페에 대한 김규민 편집국장의 설명을 들은 뒤 관심을 보이기도 했디. 이동 중 김 국장이 "학생들이 지하철역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다"며 이 전 대표에게 대구 지하철 1호선 연장에 대한 우리 대학 학생들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 李 "직접 순천 가서 살아보니 젊은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경험의 기회가 지방은 너무 부족하더라"

- 이준석 대표의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일부러 지방 중소도시 경험을 위해서 순천에서 살아봤다. 살아보니 지방 중소 도시에 사는 젊은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경험의 기회 부족을 가장 큰 문제점이더라. 대학 생활을 공부만 하려고 오는 것은 아니지 않나. 부당한 것을 집회하거나 여러 가지 즐길 대학 문화 같은 것들이 많은데 지방에는 제약이 많다. 대구대의 경우도 캠퍼스 자체는 대구 광역권에 있으나, 대구 지역의 밀집지와 거리가 있어 문화 결여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 지방 격차는 이런 부분이 크다고 본다. 

대구 지역의 기업인이나 유지들이 대구의 젊은 세대가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나중에 이러한 것들이 지역에 큰 영향을 끼친다. 대구대 학생들도 타 대학과 교류를 통해 공동 목표를 가지고 여러 사람과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 지역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청년 지원 정책이 부족하다. 지방이 지역 인재 유출 문제로 시름을 앓고 있다.

지역 자체적으로 고급 기술자 양성에 힘을 써야 한다. 냉정히 봐야 하는 것은 사업체 운영을 위해선 기업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다양한 인력이 결합하지 않나. 고급 기술자가 지역에서 양성되지 않고 있다. 고급 기술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그에 상응하는 임금, 생활 조건이 맞춰져야 한다. 대구 정도만 돼도 이런 게 가능하다. 문제는 지방 중소도시이다.

여건 형성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 거점 인재가 될만한 사람들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수적으로 보고, 지방 거점 국립대들이 과거만큼 수준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대의 경우에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진학할 시 최소 대학 차원에서 교원 임용까지 보장한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지역에 찾아오게 할 만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 수도권 청년들, 지방 청년들 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하는 관점의 차이도 많이 나는 것 같다. 이 전 대표는 이러한 차이점을 파악하고 있나. 

내가 가장 느낀 서울 사람과 지역 사람의 차이점은 세상의 시야가 다르다는 것이다. 인식하는 일자리 범주, 한계를 인식하는 게 다르다고 느꼈다. 당장 순천에 대학 몇 개만 가더라도 학생들이 일자리 범주를 지역의 공무원 취업에 한계를 두고 있더라. 

비슷한 상황을 서울에서 경험하게 되면 더 넓은 범주를 찾게 된다. 그것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지역 청년일지라도 서울에서 각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각 대학에서 경로를 찾아 교환 학생 제도 같은 것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본다.

- 대학 제도라면 학점 교류 확대 이런 것을 의미하나.

당연히 학점교류 확대해야 한다. 지역에 대학 기반을 둬도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서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실력 차이 사실 큰 차이가 별로 없다. 그러나 바라보는 시야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큰 문제이다.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살피고, 투자해야 한다.

- 서울에서 발행되는 전국 주요 일간지에서 하나 같이 지역에서 절박한 대형 사업들을 '선심성 예산', '토목 사업'이라고 비판한다. 이로 인해 인프라 개선 사업이 영향을 받게 되고, 지방이 낙후되고 있다. 태어난 곳이 지역, 지방이라는 이유로 서울 인프라 및 사회·문화를 알지 못하고 미디어에서 소외되는 것은 불공평한 일 아닌가. 

대구경북 지역 인프라를 살펴보면 부족하다고 보지 않는다. 고속도로도 촘촘하게 놓여있고, 지하철도 (계속 건설될 테지만) 3호선까지 있지 않는가. 중요한 것은 인프라 부족보다 지역 대학생들의 경험 부족 문제이다. 대학생들은 공부 외에도 사회 활동도 해야 한다. 인턴 경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적응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대구 근처, 근교 도시 경산·영천 등에 대해 인프라 하나하나 구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대구 근교 대학에서는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며칠 전에 내가 대구 치맥 축제에 다녀오지 않았나. 놀이 문화가 수도권에만 제공되는 게 너무 많다.

실제로 강남역에서 택시 운전을 해보며 손님들에게 어디서 왔냐 물어보면 대구, 부산에서 왔다는 대답이 많다. 문화 경험을 서울까지 와서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대구에서도 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 봉사, 사회활동 등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대구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12일 본지 사무실에서 <대구대신문>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수도권 지방 격차를 언급하며 "대구대의 경우도 캠퍼스 자체는 대구 광역권에 있으나, 대구 지역의 밀집지와 거리가 있어 문화 결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 전 대표는 "지역에서 고급 기술자 양성에 힘을 써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교육 당국의 현행 지방 대학 평가 기준을 가혹하게 해선 안된다고 비판했다.

◇ "그간 지방대 평가 기준 공정했다 보나" 질문에

李, 단호하게 "아니다".. "수도권 대학 정원 줄여야"

- 과거 지방 명문 사학으로 불렸던 현재 지방의 중견 대학들이 힘을 못 쓰고 있다. 

인구 비례해서 수도권 대학의 정원을 어느 정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을 통해 지방에도 좋은 인재가 오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대학의 입시 규제를 풀겠다는 입장이다. 내가 미국에서 대학 다닐 때 우리 대학의 정원이 1,600명 정도였다. 서울권만 가더라도 3~4천 명 규모의 대형 대학들이 많다. 대구 지역 역시 그 정도 입학 정원을 가지고 있다. 수도권, 비수도권 대학 정원이 조정될 필요가 있다. 학생들이 좀 더 집중되게, 지방에서 훌륭하게 인재들이 양성되도록 해야 한다.

- 서울 주요 명문대, 지거국에 지원되는 고등 교육 예산을 작은 소규모 대학의 구성원들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국가가 보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지방대 통폐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 대학 수가 줄어들게 되면 고민해야 할 것이 지거국을 어떤 위상으로 둬야 할지 살펴야 한다. 과거 노무현 정부 당시 서울대학교를 비롯 국립대학을 일원화하여 공동 학위제를 만들자는 주장도 있었다. 나쁘지 않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지방 거점 국립대가 과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 정원이 줄어들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과거에 커진 대학 정원들은 조정하고, 거점 국립대가 아닌 지방대의 경우 지역 기업 연계를 중요하게 해야 한다. 경산의 경우도 아진산업 같은 중견 규모 기업이 있지 않나. 애초에 학부 단위부터 좋은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 

- 그동안 교육 당국의 지방대 평가 기준은 공정했다고 보나 

(단호하게) 아니다. 나는 공정하지 않다고 본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충원율을 기준으로 한 지방대 평가는 너무 가혹하다. 정원 모집에 있어 대학들이 많은 고민을 하지 않도록 하는 상태에서 평가가 진행되어야 한다. 대학들이 교육 자체만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방 대학들이 충원율 문제로 고민하니 교육 문제가 뒷전이 되어버렸다. 정부가 지방 대학에 너무 가혹한 평가를 하게 해서는 안된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대구대학교를 떠나기 전 웃으며 기자의 마지막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 이 전 대표와 본지 인터뷰는 촉박한 시간 속에서 진행됐다. 준비한 질문지를 마저 묻기 위해 대구대신문 기자들이 이 전 대표와 함께 이동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 장애인 이동권 문제 중심에 있었던 李,

"어느 때보다 공론화 과정이 대두" 자평

- 이 전 대표의 언어와 행동에 대해 반대편의 대척점에 서서 특정 계층을 위해 정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이들이 많다. 한동안 장애인 이동권 문제의 중심에 있지 않았나. 작년 3월, 우리 대학 장애학과 대학원생들 역시 이 전 대표에게 "소수자 배제 정치를 한다"며 사퇴 요구를 한 바가 있다. 

당사자주의를 굉장히 배척한다. 장애인 문제에 대해 장애인만 이해하고, 토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에게도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다수의 불편을 야기하는 방식은 비문명적이라고 지적했다. 사상 최초로 당대표가 방송에 나가 두 번씩이나 토론했다. 100만 명이 그것을 봤다. 어느 때보다 장애인 이동권 공론화 과정이 대두되었다. 

그 대학원생들이 그 부분까지 보고 논평했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김기현 대표 체제 들어선 뒤 장애인 문제가 이슈화 안되고 있다. 많은 문제를 토론으로 풀어야 하고, 그 과정은 성역이 없다는게 내 입장이다. 나는 지금도 장애인 단체들이 관련하여 토론하자고 한다면 항상 응할 것이다. 이 문제가 좀 더 보편적 다수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거대 보수정당이 일당 독식하는 일극 정치체제의 기형적인 정치문화로 인해 국민의힘에서 TK지역을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작은 단위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 적어도 대구대 학생들이 힘을 모아 경산 문제를 풀 수 있는 대구대 학생을 무소속 경산시의원정도는 만들어줘야 한다. 시의원은 정당 공천이 없어도 여러 명을 뽑기에 무소속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대구대 학생들이 힘 모으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 것을 체계적으로 시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수도권 지역은 120석이 넘는 반면 대구경북은 25석에 불과하다. 이렇다 보니 정치권이 수도권 표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국회에서 서울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선거구 제도 개편, 정치 개혁 매번 실패하는데,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나. 

대구경북은 오히려 25석이나 된다고 생각한다. 대구경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너무나도 동질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에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되지 않는다.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안 비치고 있는 것이다. 진취적인 정치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유권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지방 청년들과 공감대 일부 형성하면서도

거리감.. 일부 질문엔 원론적 대답에 그친 李

이 전 대표는 충원율 중심의 현행 교육 당국의 지방대 평가 기준에 대해서 "매우 가혹한 일"이라며 "공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지방대 관계자들은 현행 교육 당국의 평가를 받기 위해 정원·편제 조정에만 매달려 교육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시달린다고 호소한다. 이 전 대표가 이들의 입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지역 인재 유출이 심각하다는 질문에 "고급 기술자가 지역에서 양성되지 않고 있다"면서 "지역 자체적으로 고급 기술자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근본적인 지역 인재 유출의 원인은 수도권 쏠림 현상 심화로 인해 기인되는 현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이 전 대표는 지역 대학의 교육 개선 및 산업 연계에 초점을 뒀다.

이 전 대표는 지방대 차원에서 성적 우수자 학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부여 노력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지방 중소·중견 대학의 경우 서울권 대학에 비해 대학 본부가 학생들의 기초 교육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이에 대해서 이 전 대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수도권 청년과 지방 청년 간 바라보는 시각·관점의 차이에 대한 질문에 "(지방 청년들이) 일자리 범주를 지역 공무원 취업에 한계를 두고 있더라"고 짚었다. 지역의 토종 대형 기업들이 사실상 전멸한 상황 속에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범주 인식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를 차별 없이 넓혀주는 것 역시 정부와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인데 이에 대해선 이 전 대표는 따로 언급하지 않고, 현상을 논평하는 수준에 그쳤다. 

이 전 대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 제공 기회가 부족하다"면서 "놀이문화가 수도권에만 제공되는 것이 많다"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부족한 지역의 문화 인프라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제시하기보다는 직접 지방대 학생들이 서울에서 경험해 보고,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지역과 대학이 여러 문화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대답에 그쳤다. 

또한 이 전 대표는 대학 구조조정의 일환인 지방대 통폐합 과정을 반대하는 학생들 및 "소수자 배제 정치를 한다"고 사퇴를 요구한 우리 대학 장애학과 대학원생 간 인식 차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TK 지역 보수 정당 독식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점, 수도권 위주 정치 문화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정당 내부 공천·인재 선발 과정 개선 및 선거제 개혁과 같은 정치권이 해결해야 할 몫을 언급하기보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요구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인터뷰 말미에 "학생들이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면서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대구대 학생들이 문제 해결의 주체 의식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렇게 되면 어른들도 '고마해라'와 같은 반응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규민 기자  mongo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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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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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락의 에티카 2023-09-16 21:07:16

    이준석 전대표의 정치를 지지하는 올드보이로서 , 김규민 기자의 문학이 아닌 뉴스를 즐거운 마음으로 정독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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