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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행사 줄줄이 취소되고 개강 2주 연기
김규민 기자 | 승인2020.02.10 15: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가 우리 대학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5일 학교 측은 학사 공지를 통해 2019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과 2020학년도 입학식을 취소함을 알리고, 학내 보건진료소에 상황실을 꾸려 의료지원을 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리 대학의 개강도 2주 연기됐다. 지난 6일 학교 측은 <대구대신문>과 통화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 따른 교육부의 권고와 지역 대학의 연거푸 개강 연기 결정에 따라 우리 대학도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 대학 인근 지역에 위치한 경일대, 계명대, 경북대 등도 개강 연기를 결정했다. 학교 측은 6일 본지와 통화에서 학사 일정에 대해서도 "이번 학기는 보강 주간을 페지하고, 토요일에 보강 일정을 잡는 계획을 하고 있다"며"실제로 종강은 1주일 정도 늦을 예정이고, 계절학기 개강 역시 1주일 늦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방학도 1주 정도 단축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내 보건진료소도 <대구대신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침 예절을 당부하고, 손씻기를 자주 하는 등 기본적인 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관계자는 현재 우리 대학 신종 코로나 환자 현황과 관련해서도 "일반 학우들의 문제점이 보고되거나 발견된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우리 대학의 유학생을 관리하는 국제처 관계자도 "중국인 유학생을 포함하여 외국인 학우들에게 코로나와 관련된 특이점이 발견된 사레가 없다"고 밝혔다.


김규민 기자  mongo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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