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기사 (전체 518건)

얼마 전 이란 영화가 개봉했다. 먼저 책으로 발간되었던 은 매일 같이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을 만나는 정신과 의사가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찾아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행복의 의미에 대한 ...

손지현 기자 | 2014-12-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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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문제는 법인이사회다

우리대학은 꼭 3년 전인 2011년 11월 임시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건강한 정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약속했던 총장의 아니한만 못한 공약실천이었다. 정이사들은 순진한 구성원의 기대 속에 점령하듯이 기세...

　 | 2014-12-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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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하는 ‘나’을 통해 행복을 찾는 계절

어제는 첫눈이 내렸다. 기숙사 창밖으로 겨울바람이 휘몰아치는 소리가 거세게 들려왔다. 바람이 창문을 뒤흔들어 깨버릴 듯했다. 두 손을 얼어붙게 만드는 추위가 온몸을 에워쌌다. 눈보라도 한바탕 지나갔다. 며칠 전만 하...

유희원 편집국장 | 2014-12-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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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삶의 조건, 나와 ‘반려동물’

1.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나?지금 고양이 7마리를 키우고 있다. 보리, 웅이, 소냥이, 그리고 새끼 고양이 4마리. 원래 본가에서...

김다운 기자 | 2014-11-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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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감옥과 교육개혁

가을에 피어오르는 익명의 꽃들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요즘 강의실의 아이들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으면 그들의 모습이 마치 피고 지는 익명의 꽃처럼 아름답기도 하고 안쓰러워 보이기도 한다.강의실 창문 사이로 작렬하...

　　 | 2014-11-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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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소를 샀더니 과자를 줬네”

우리나라 질소과자를 접한 적은 있는가?그렇다. 20대들은 과자를 좋아하니깐 많이 접하게 되는데, 요즘 과자 중에서도 특히 감자칩은 양은...

권미성 기자 | 2014-10-0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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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의 무법자는 누구?

페이스북 페이지 ‘대구대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매일 우리대학 학생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 중 많은 학생들의 눈에 띈 글이 있었다. ‘학교 안에서 많은 학생들이 걸어 다니는 도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는 운전자들이 있...

김다운 기자 | 2014-10-0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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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총장의 과제

지난 9월 23일 대구대학교 학생들은 학생들의 열망을 총장에게 부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무려 9개월에 걸친 공백 끝에 제11대 총장으로 임명된 홍덕률 총장을 축하하는 이 행사는 종래의 취임식이 가진 형식주의를 탈피...

　　 | 2014-10-0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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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필승총(鈍筆勝聰)을 되새기자!

요즘 수업 중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바라보며 느끼는 단상(斷想)을 간단히 적어보고자 한다. 왠지 보드판과 프로젝트 화면보다는 자신의 전화...

김용섭(철학박사) | 2014-10-0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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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버킷 챌린지, 의미는 대중들에게 잘 전달한 것 같다.”

불과 한 달 전, SNS를 통해 유행처럼 번졌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이 캠페인은 도전자가 ...

권미성 기자 | 2014-09-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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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국민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11일 여당 최고위원회에서 담뱃값 인상과 관련한 정부 측의 보고가 있었다. 정부는 10년간 묶여 있던 담뱃값을 내년 1월부터 2천 원 인상해 4천500원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했고 이후 논란은 계속되었다. 정부는 ...

손지현 기자 | 2014-09-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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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무관심

“지금보다 어리고 쉽게 상처받던 시절 아버지는 너에게 충고를 한마디 해주셨는데, 나는 아직도 그 충고를 마음 깊이 되새기고 있다. 누구든 남을 비판하고 싶을 때면 언제나 이점을 명심하여라.”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

　 | 2014-09-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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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나르미

충북 보은우체국에 근무하는 집배원 길만영이라는 분이 계십니다(이 분에 얽힌 사연은 이미 세상에 알려졌기에 그 실명을 거론합니다. 그럼에...

심종석(무역학과 교수) | 2014-09-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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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면 임병장, 참으면 윤일병?

지난 여름,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린 ‘임병장 총기 난사 사건’. 임병장은 자신의 부대 내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총기를 소지한 채로 탈영하여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무려 사망자가 5명에 이르렀던 끔찍한 사건이었...

김다운 기자 | 2014-09-0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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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폭력 어떤 경우에도 용인 안돼!"

1. 요즘 임 병장 사건과 윤 일병 사건과 같이 군대 내에서의 폭력이나 왕따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전역한 입장에서 ...

유희원 기자 | 2014-09-0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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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실 규명,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

생떼 같은 아이들이 죽었다. 한둘이 아니다. 304명의 아이들이 죽었다. 지금도 이 아이들의 죽음이 영 믿기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 직...

양진오 교수 | 2014-09-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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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사회

개강이다. 방학 동안 조용하던 교정이 학생들로 가득 차면서 생기가 돈다. 방학 동안 못 보던 학생들을 다시 보니 행복하다. 그러나 대학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이 녹록치 않아서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

　 | 2014-09-0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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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음식 잘 안 맞지만 대구 더위 견딜만 해요. ^^”

우리대학에서는 아름답고 쾌적한 캠퍼스를 누비는 외국인 유학생이나 교환학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이 화창한 봄날을 어떻게 보...

신관창 윤명은 수습기자 | 2014-05-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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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장애인에 대한 한 사회의 궁극적 목표는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진정한 의미에서 사회의 일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통합과 거리가 먼 일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장...

김문근(사회복지학과 교수) | 2014-05-2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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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웠던 5월을 보내며

이제 5월의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다. 학기가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번 학기동안에는 국민 모두의 형언하기 어려운 슬픔과 공분을 야기했던 세월호 침몰사건이 일어 났었고, 그로 인해 갑자기 세상의 모든 시계들이 멈춘...

　 | 2014-05-2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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